[이투뉴스] 사회안전방송(대표 김동순)은 한국케이블방송 동서디지털방송(대표 이용원) 및 중앙미디어네트워크(대표 남선현)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주)동서디지털방송은 부산광역시에 기반을 두고 있는 지역케이블방송국(SO)으로, 약 30만 명의 시청자에게 지역방송과 케이블채널을 통해 방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일보 종합편성채널인 중앙미디어네트워크(JTBC)는 케이블TV와 위성방송, IPTV 등을 통하여 뉴스·드라마·교양·오락·스포츠 등 모든 장르를 24시간 방송하는 채널로 올해 본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회안전방송의 이지원 국장은 “사회안전방송에서 자체 제작한 사회안전 분야의 전문 콘텐츠를 지역케이블방송(SO)과 종합편성채널에 공급한다"고 말했다.

또한 "상호간에 지닌 강점을 협력하여 발전시켜나간다면 모두가 Win-Win하는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회전반적인 공익활동을 통해 국민안전과 사회안전에 기여하고 안전 분야 전문방송으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세영기자 pakosm@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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