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경제정책연구소(이사장 김진홍)와 국회여성가족위원회 이정선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는 ‘인터넷중독 예방·치료 기금마련을 위한 기업의 역할’ 토론회가 16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 토론회는 '사회안전방송'과 유관부처인 여성가족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후원한다.

이번 토론회는 10조원 규모의 국내시장과 세계시장의 20%를 점유하는 대한민국의 온라인 게임산업의 고성장과 함께 인터넷중독이 급증하며 청소년들의 사회적 일탈문제가 발생하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예방·치료하기 실질적인 대책이 부족한 현실에서 관련사업자의 책임분담방법을 통한 대책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사회안전방송(대표 김동순)'은 인터넷중독에 대한 예방과 치료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보고, 향 후 계속적으로 인터넷중독의 심각성과 이에 관한 공공캠페인과 공익적인 방송프로그램을 준비, 방송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사회안전방송'의 홈페이지(www.safetv.co.kr)에서도 방송과 다시보기(VOD)로 시청할 수 있다.